JP모건, 아르덴애셋에 헤지펀드 운용 아웃소싱 맡겨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한경닷컴]JP모건체이스가 자회사인 헤지펀드 운용을 아르덴자산운용에 맡기기로 했다고 25일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1995년 헤지펀드가 설립된 이후 줄곧 운용을 맡아왔던 샤킬 리아즈 JP모건체이스 이사는 아르덴으로 자리를 옮기기로 했다.
이는 JP모건이 헤지펀드,사모펀드,부동산 투자를 하는 투자은행 부문을 정리하고 상업은행 업무에 주력하기 위한 것이다.미국 내 자산 순위 2위 은행인 JP모건은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 자기자본 투자(PI) 규모를 축소해왔다.
밥 케이스 JP모건 투자은행 관리담당 책임자는 “아르덴과의 협력관계를 구축함으로써 투자된 자본을 효율적으로 관리 운영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JP모건은 11억달러 규모의 헤지펀드외에 추가로 설립되는 펀드 관리도 아르덴에 맡기기로 했다.이렇게 되면 아르덴의 자산 운용 규모는 80억 러로 불어날 것으로 추정된다.
1993년 아버렐 모티머가 설립한 아르덴은 런던 바레인 취리히 등에 사무실을 두고 있으며 올들어 5월까지 5%의 수익률을 기록했다.작년에는 금융위기 영향으로 -24%의 수익률을 냈으나 설립 이후 연평균 8%의 수익률을 보였다.
뉴욕=이익원 특파원 iklee@hankyung.com
이는 JP모건이 헤지펀드,사모펀드,부동산 투자를 하는 투자은행 부문을 정리하고 상업은행 업무에 주력하기 위한 것이다.미국 내 자산 순위 2위 은행인 JP모건은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 자기자본 투자(PI) 규모를 축소해왔다.
밥 케이스 JP모건 투자은행 관리담당 책임자는 “아르덴과의 협력관계를 구축함으로써 투자된 자본을 효율적으로 관리 운영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JP모건은 11억달러 규모의 헤지펀드외에 추가로 설립되는 펀드 관리도 아르덴에 맡기기로 했다.이렇게 되면 아르덴의 자산 운용 규모는 80억 러로 불어날 것으로 추정된다.
1993년 아버렐 모티머가 설립한 아르덴은 런던 바레인 취리히 등에 사무실을 두고 있으며 올들어 5월까지 5%의 수익률을 기록했다.작년에는 금융위기 영향으로 -24%의 수익률을 냈으나 설립 이후 연평균 8%의 수익률을 보였다.
뉴욕=이익원 특파원 ik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