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스, 미국 진출 준비 완료…27일 음원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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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원더걸스가 미국 데뷔무대를 앞두고 티져 영상을 공개했다.
원더걸스의 소속사 JYP측은 25일 오후 원더걸스의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45초 분량의 원더걸스 티저 영상을 처음으로 선보였다.
영상에는 한국과 동남아시아 등에서 '노바디'로 활약하는 원더걸스의 모습과 열광하는 팬들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마지막 부분에는 멤버 유빈의 '노바디' 영어 랩과 내레이션으로 '사랑해'로 마무리 된다.
한편, 원더걸스는 북미 13개 콘서트의 오프닝 무대를 통해 본격적인 미국활동을 시작한다.
그중 첫 무대는 27일 조나스 브라더스의 포틀랜드 콘서트이며 데뷔 무대와 동시에 27일 현지에서 영어버전의 '노바디'(Nobody)를 디지털싱글로 출시할 예정이다.
원더걸스의 '노바디'는 26일 아이튠스를 시작으로 27일 아마존닷컴 등 미국 내 주요 음원 서비스사이트를 통해 음원이 공개된다.
JYP엔터테인먼트의 관계자는 "원더걸스가 미국 내 첫 데뷔를 앞두고 모든 준비를 마쳤다"라며 "멤버들도 설렌 마음으로 최종 점검을 하며 데뷔 무대를 기다리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이어 "많은 팬 분들의 사랑으로 더 큰 무대로 나아가는 원더걸스에게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뉴스팀 정원진 기자 aile0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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