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상반기 한경 주거문화대상] 청라 한화 꿈에 그린‥단지내에 축구장 2배 크기 공원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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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이 인천경제자유구역 청라지구 A7블록에서 분양한 '청라 한화 꿈에그린'은 청라지구 분양열기를 달아오르게 만든 단초로 평가받는다. 지난 5월 6일 진행된 청약접수 결과 1순위에서 평균 경쟁률 7.4 대 1을 기록했고 최고 경쟁률은 22.9 대 1까지 치솟았다. 주택형 7개 모두 1순위에서 청약이 마감됐다. 정식 계약기간 동안 계약률이 96.3%에 달해 사실상 '완전 분양'과 다름없는 성과를 보였다. 청라 꿈에그린의 분양성공 후광효과는 나중에 이어진 동시분양까지 그대로 이어졌다.
꿈에그린은 1172채 규모의 대단지로 청라지구의 상징 가운데 하나인 70여만㎡의 중앙호수공원과 바로 접해있어 쾌적한 주건환경은 물론 시원스런 조망권도 확보했다. 단지 내 공원 크기(중앙그린커뮤니티)가 축구장 2배에 달한다는 점도 눈길을 끌었다. 주택 크기는 모두 중대형으로만 구성됐다. 공급면적 기준으로 130㎡형 305채,131㎡형 144채,146㎡형 211채,148㎡A형 140채,148㎡B형 140채,163㎡형 116채,178㎡ 116채 등이다.
꿈에그린은 주거단지 위주로 계획된 청라지역 안에서도 뛰어난 입지를 자랑한다. 중앙호수공원은 물론 북쪽으로 테마파크형 골프장(내년 완공예정)이 가깝고 남쪽으로는 3.3㎞ 길이의 캐널웨이(수로)가 자리잡는다. 캐널웨이는 배를 타고 주변 경관을 감상할 수 있도록 꾸며진다. 중앙호수공원만 건너면 국제금융업무지구에 닿고 중심상업시설도 인근에 있다. 단지 안에 초등학교가 있고 중 · 고등학교가 바로 옆에 개교할 예정이어서 교육환경도 손색없다는 평가다. 단지에 조성되는 중앙그린커뮤니티에는 대형 녹지와 수로가 조화롭게 어울리며 피트니스클럽 골프클럽 등의 커뮤니티시설도 마련된다. 커뮤니티시설을 지상에 배치한 까닭은 입주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자연채광에도 유리하기 때문이다.
조경 컨셉트는 '에코러스 힐(Ecorus Hill)'로 잡았다. 아름다운 자연경관(eco)과 다양한 조경요소가 조화(chorus)를 이루는 언덕이라는 의미다. 단지를 가로지르는 중심축을 따라 보석을 모티브로 한 친환경 가로공원 주얼리 파크를 조성했고,연못 가운데 떠 있는 느낌을 들게 하는 브런치 아일랜드도 한화건설이 내세우는 자랑거리다.
단지 내에는 또 과학놀이터 등 다양한 테마 놀이터도 들어선다. 주차장은 100% 지하로 배치해 보행자들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게 했다.
박종서 기자 cosmos@hankyung.com
꿈에그린은 1172채 규모의 대단지로 청라지구의 상징 가운데 하나인 70여만㎡의 중앙호수공원과 바로 접해있어 쾌적한 주건환경은 물론 시원스런 조망권도 확보했다. 단지 내 공원 크기(중앙그린커뮤니티)가 축구장 2배에 달한다는 점도 눈길을 끌었다. 주택 크기는 모두 중대형으로만 구성됐다. 공급면적 기준으로 130㎡형 305채,131㎡형 144채,146㎡형 211채,148㎡A형 140채,148㎡B형 140채,163㎡형 116채,178㎡ 116채 등이다.
꿈에그린은 주거단지 위주로 계획된 청라지역 안에서도 뛰어난 입지를 자랑한다. 중앙호수공원은 물론 북쪽으로 테마파크형 골프장(내년 완공예정)이 가깝고 남쪽으로는 3.3㎞ 길이의 캐널웨이(수로)가 자리잡는다. 캐널웨이는 배를 타고 주변 경관을 감상할 수 있도록 꾸며진다. 중앙호수공원만 건너면 국제금융업무지구에 닿고 중심상업시설도 인근에 있다. 단지 안에 초등학교가 있고 중 · 고등학교가 바로 옆에 개교할 예정이어서 교육환경도 손색없다는 평가다. 단지에 조성되는 중앙그린커뮤니티에는 대형 녹지와 수로가 조화롭게 어울리며 피트니스클럽 골프클럽 등의 커뮤니티시설도 마련된다. 커뮤니티시설을 지상에 배치한 까닭은 입주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자연채광에도 유리하기 때문이다.
조경 컨셉트는 '에코러스 힐(Ecorus Hill)'로 잡았다. 아름다운 자연경관(eco)과 다양한 조경요소가 조화(chorus)를 이루는 언덕이라는 의미다. 단지를 가로지르는 중심축을 따라 보석을 모티브로 한 친환경 가로공원 주얼리 파크를 조성했고,연못 가운데 떠 있는 느낌을 들게 하는 브런치 아일랜드도 한화건설이 내세우는 자랑거리다.
단지 내에는 또 과학놀이터 등 다양한 테마 놀이터도 들어선다. 주차장은 100% 지하로 배치해 보행자들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게 했다.
박종서 기자 cosmo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