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소녀시대의 미니앨범 2집 타이틀곡 '소원을 말해봐' 뮤직비디오가 26일 공개된다.

26일 오전 10시 소녀시대 공식 홈페이지를 비롯한 각종 음악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는 ‘소원을 말해봐’ 뮤직비디오는 지난 6월 초 경기도 일산의 한 세트장에서 촬영됐으며, 장재혁 감독이 연출을 맡아 소녀시대의 패셔너블하고 다채로운 모습을 담아 냈다.

특히 이번 뮤직비디오는 ‘너만을 위한 파티’라는 컨셉트로 제작, 파자마파티, 생일파티, 댄스파티 등을 펼치는 소녀시대 멤버들의 상큼 발랄한 매력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더불어 지난 22일 선공개된 타이틀곡 ‘소원을 말해봐’가 멜론, 도시락, 엠넷 등 각종 음악사이트에서 1위를 석권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어, 이번 뮤직비디오에 대한 팬들의 관심 또한 높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편, 소녀시대는 26일 KBS ‘뮤직뱅크’에서 컴백 무대를 선사하며, 미니앨범 2집은 29일 발매된다.

뉴스팀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