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인조 밴드 아이돌 그룹 FTIsland가 국내 론칭 화장품 ‘바비펫’ 모델로 발탁돼 피부미남 대열에 합류한다.

‘바비펫’은 스킨케어, 메이크업, 맨즈, 바디, 헤어, 네일, 잡화 등 10대 후반과 20대 초반의 여성이 주 타켓으로 걸리쉬하고 자연스러움을 컨셉트로 하고 있다.

특히 최근 배용준, 권상우, 비 등 빅스타들을 중심으로 여성 화장품에 남자 연예인이 모델이 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지만 5인조 그룹이 대열에 합류한 것은 이례적이다.

한편, FTIsland는 현재 25~27일 싱가폴 ‘드래곤플라이’ 공연장에서의 공연을 시작으로 일본 나고야, 오사카, 동경에서의 공연 및 태국, 중국, 대만 등에서 본격적인 아시아 투어를 예정에 있으며, 같은 날인 28일에는 싸인회를 마친 후 바로 첫 팬클럽 창단식을 열 예정이다.

뉴스팀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