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에그린' 아파트로 널리 알려진 한화건설은 탄탄한 기술력과 다양한 시공경험을 바탕으로 국내 건설업계를 이끌어가는 주요 건설사 가운데 하나로 평가받는다. 지난 5년간 연평균 수주 25%,매출 22% 성장이라는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뤘다. 2004년 매출액 1조원을 돌파했고 2005년 수주액 2조 달성에 이어 지난해에는 수주 규모가 3조8000억원에 이르러 대형 건설업체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다졌다. 2008년 시공능력평가는 12위로 전년보다 2단계 상승했으며 국내 '톱10' 건설사로의 진입을 눈앞에 뒀다. 윤리경영과 환경경영 인재경영을 모토로 삼은 한화건설은 대규모 도시개발사업인 인천 남동구 '에코메트로' 아파트 단지와 서울의 최고급 주상복합아파트 '갤러리아 포레'를 통해 주택시장의 강자로 떠올랐으며 석유화학 플랜트사업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해외사업에서도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한화건설은 대형 토목공사부터 각종 산업 플랜트와 인텔리전트 빌딩 및 주택개발사업에 이르기까지 건설산업 전 부문에서 경험을 쌓았으며,이를 바탕으로 프로젝트 개발과 기획 시공 감리 및 유지보수 등을 통합해 담당하는 회사로의 발전을 모색 중이다. 아파트 브랜드인 '꿈에그린'은 가족과 이웃이 꿈꾸는 풍요롭고 여유로운 생활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한화건설은 고품격 주거문화공간 창출을 위해 단지조경과 내부 평면설계에 공을 들이는 한편 고객들이 문화와 함께 할 수 있도록 정기적으로 유명 뮤지컬이나 공연행사 등에도 초대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