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은 이 시스템을 통해 IT 관련 문제를 해결하는 데 들어가는 시간을 단축,업무공백을 최소화하고 고객의 요구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게 됐다. 또 과거에 발생했던 문제에 대해서는 DB를 활용,처리할 수 있게 돼 IT 지원 부서 직원들의 업무 효율성도 높아졌다. 뿐만 아니라 IT와 관련된 직원들의 업무지원 요청 현황을 분석함으로써 사용자가 필요로 하는 IT 서비스를 찾아내서 개발 및 적용하는 것도 가능해졌다.
부산은행은 'IT 119시스템' 도입 후 연간 5억원의 비용 절감 효과를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유승호 기자 ush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