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금융 국제기준 만드는 'FSB' 멤버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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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금융 분야의 국제기준 제정 역할을 담당하는 금융안정위원회(FSB)의 운영위원회 멤버가 됐다.
금융위원회는 지난 26일부터 이틀간 스위스 바젤에서 열린 FSB 창립총회에서 우리 측이 FSB의 중추적 역할을 하는 운영위원회에 진출하게 됐다고 28일 밝혔다.
총 24명으로 구성되는 FSB 운영위원회는 총회 논의 의제 선정,의제별 작업 방향 설정,국제기준설정기구 등의 이행 사항 점검 및 조정 등 FSB 운영 방향을 결정하는 핵심 조직이다. 이번 창립총회에는 우리 측에서 진동수 금융위원장과 이성태 한국은행 총재가 참석했다.
이심기 기자 sglee@hankyung.com
금융위원회는 지난 26일부터 이틀간 스위스 바젤에서 열린 FSB 창립총회에서 우리 측이 FSB의 중추적 역할을 하는 운영위원회에 진출하게 됐다고 28일 밝혔다.
총 24명으로 구성되는 FSB 운영위원회는 총회 논의 의제 선정,의제별 작업 방향 설정,국제기준설정기구 등의 이행 사항 점검 및 조정 등 FSB 운영 방향을 결정하는 핵심 조직이다. 이번 창립총회에는 우리 측에서 진동수 금융위원장과 이성태 한국은행 총재가 참석했다.
이심기 기자 sg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