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자산운용은 29일 시스템 트레이딩, 주가지수선물 데이 트레이딩 등의 다양한 전략으로 절대수익을 추구하는 ‘하이 멀티 스트래티지 증권투자신탁 1호[주식혼합-파생형]’ 펀드를 출시했다.

‘하이 멀티 스트래티지 증권펀드’는 신용등급 및 유동성이 우수한 채권에 50% 미만을 투자해 안정성을 확보한다. 또 주가지수선물을 이용한 당일매매(데이 트레이딩 전략) 등을 이용하여 플러스 알파(α) 수익을 창출하는 절대수익 추구형 펀드다.

지영석 금융공학본부장은 "주식시장의 등락에 큰 영향을 받지 않고 금리+알파(α)의 성과를 추구해 안정적 수익을 원하는 고객들에게 적합한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클래스 A는 연간 운용보수가 0.785%, 판매수수료가 0.8%이며, 클래스 C는 연 1.585%다. C-E는 온라인 가입자 전용으로 수수료는 연 1.365%다. 이 펀드는 하이투자증권(1588-7171)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