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쌍용차, 노조 평택공장 재점거에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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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평택공장이 구조조정에 반대하는 노동자들에 의해 재점거됐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쌍용차 주가가 급락하고 있다.
29일 오전 10시24분 현재 쌍용차는 전주말보다 190원(9.60%) 내린 179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박무현 유화증권 연구원은 "노조의 구조조정 반발로 쌍용차 회생과 정상화가 어려워지고 있다"며 "노조와 협상이 재개된다 해도 경쟁사들이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부문을 강화하고 있어 쌍용차의 매력이 상대적으로 약화돼 경쟁력을 가질 수 있을지 의문"이라고 지적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29일 오전 10시24분 현재 쌍용차는 전주말보다 190원(9.60%) 내린 179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박무현 유화증권 연구원은 "노조의 구조조정 반발로 쌍용차 회생과 정상화가 어려워지고 있다"며 "노조와 협상이 재개된다 해도 경쟁사들이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부문을 강화하고 있어 쌍용차의 매력이 상대적으로 약화돼 경쟁력을 가질 수 있을지 의문"이라고 지적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