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기기 제조 및 유통 전문업체인 해동기기(대표 정상진)는 미국의 ZONARE사에서 생산한 초음파 진단기 'ZONARE 초음파영상진단기'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해동기기가 독점 수입해 판매한다. 이 제품은 노화 현상에 따라 어깨,무릎 등에 발생하는 근골격계 질환을 진단하는 데 활용된다. 영상을 만드는 소프트웨어를 이용해 업그레이드하면서 지속적으로 쓸 수 있어 장비 구매 비용과 검사 비용을 대폭 절감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특히 작은 크기의 스캔엔진을 카트에 장착시킬 수 있어 이동이 편리한 점이 특징이다. 회사 관계자는 "스캔엔진만 카트에서 분리해 낼 수 있어 병실에서 사용하기에 적합하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