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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원숍 '다이소' 이젠 책도 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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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원숍'으로 유명한 생활용품기업 다이소가 서적 유통 사업에 뛰어 들었다.

    다이소아성산업은 29일부터 휴대가 간편한 미니북(소형 서적) 50종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다이소는 전국 480여 매장 중 최근에 오픈한 명동 엠(M)플라자와 이대역점, 목동역점을 비롯해 전국 200여곳의 직영 매장에서 판매를 시작하고, 점차 다른 매장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미니북은 인물과 재테크, 고전, 자기계발, 교양 등 쉽고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는 실용 서적으로 구성돼 있다. 다이소가 판매하는 미니북 시리즈는 모두 도서출판 '김앤정'이 발간하는 에버그린 문고 시리즈다.

    가격은 권당 2000원으로, 편의점이나 대형서점 등 오프라인 서적 매장의 판매가와 비슷한 수준이다.

    다이소 안웅걸 이사는 "다양한 제품군을 갖추기 위해 이달부터 서적 판매를 실시하게 됐다"며 "향후 아동 학습서적 개발을 통해 아동 및 어린이를 위한 서적을 갖춰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김은영 기자 mellis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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