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로드 한빛방송은 29일 티브로드 에이비씨방송을 흡수합병한다고 29일 공시했다. 합병기일은 오는 9월28이며 합병비율은 1대 1.0639303이다.

티브로드 한빛방송은 경기 안산, 광명, 시흥 권역에서 티브로드 에이비씨방송은 경기 안양, 과천, 의왕, 군포권역에서 종합유선방송사업 및 기간통신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회사측은 "이번 합병을 통해 각 회사가 구축한 인프라의 공유, 광고·판촉효과의 증대 등을 통한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예상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