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웍스는 29일 김준홍 베넥스인베스트먼트 대표가 보유중이던 신주인수권을 행사해 714만1881주(6.12%)를 보유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지난 22일 신주인수권표시증서를 인수했다.

글로웍스는 이번 김준홍 대표의 워런트로 인해 6회차 BW(규모 140억원)가 현금 상환 및 주식행사로 14억원의 사채만 남게됐다고 전했다.

글로웍스 관계자는 "무차입 경영에 근접하고 있다"며 "남아있는 사채권에 대해 현금 상환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