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JS전선 강세…"최대 실적 달성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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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전선이 호실적에 대한 기대로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30일 오전 9시37분 현재 JS전선은 전날보다 5.70% 오른 1만8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키움증권은 "JS전선의 올해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15% 증가한 358억원, 세전이익의 경우 194% 급증한 435억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할 것"이라며 "이는 선박·해양용 전선 수주 잔고 증가와 고무특수전선 매출 확대, 지난해 하반기 동가격 하락 및 환율 상승에 따른 채산성 향상 등이 주 요인"이라고 밝혔다.
이어 "조선사들의 선박 수주 감소에 따른 2012년 이후 실적 불확실성 등으로 그동안 주가가 할인받았지만, 최근 최대주주의 지분 일부가 매각되면서 유동성이 보강됐고, 중장기적으로 해양용 전선과 고무특수전선의 고성장세가 선박용 전선의 매출 감소 우려를 불식시킬 것이라는 점에서 할인 요인들이 희석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30일 오전 9시37분 현재 JS전선은 전날보다 5.70% 오른 1만8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키움증권은 "JS전선의 올해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15% 증가한 358억원, 세전이익의 경우 194% 급증한 435억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할 것"이라며 "이는 선박·해양용 전선 수주 잔고 증가와 고무특수전선 매출 확대, 지난해 하반기 동가격 하락 및 환율 상승에 따른 채산성 향상 등이 주 요인"이라고 밝혔다.
이어 "조선사들의 선박 수주 감소에 따른 2012년 이후 실적 불확실성 등으로 그동안 주가가 할인받았지만, 최근 최대주주의 지분 일부가 매각되면서 유동성이 보강됐고, 중장기적으로 해양용 전선과 고무특수전선의 고성장세가 선박용 전선의 매출 감소 우려를 불식시킬 것이라는 점에서 할인 요인들이 희석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