亞 증시, 상승…日 장중 1만선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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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주요 증시가 30일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일본 니케이지수는 전날보다 184.57포인트(1.89%) 오른 9968.04로 오전장을 마감했다. 니케이지수는 장중 한때 1만선을 회복하기도 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미국 주가상승이 호재로 작용해 매수세가 이어지고 있다"며 "2분기 결산을 앞둔 기관투자가들의 종가 관리성 매매(윈도 드레싱) 효과에 대한 기대감도 주가를 밀어 올리고 있다"고 분석했다.
국제유가의 상승으로 관련주들이 일제히 올랐다. 일본 최대 석유업체인 인펙스가 3%, 일본정유가 4.6% 급등했다.
엔화가 약세를 나타내 수출주들도 강세다. 도요타와 혼다가 각각 2.8%, 1.9% 올랐고, 소니도 2.4% 상승했다.
대만 가권지수는 오전 11시23분 현재 1.38% 오른 6479.15를 기록 중이다. 중국 상하이 종합지수도 0.29% 상승한 2983.88을 나타내고 있다.
홍콩 항셍지수와 한국 코스피지수는 각각 1.51%, 0.82% 오른 1만8808.21과 1399.85를 기록하고 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일본 니케이지수는 전날보다 184.57포인트(1.89%) 오른 9968.04로 오전장을 마감했다. 니케이지수는 장중 한때 1만선을 회복하기도 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미국 주가상승이 호재로 작용해 매수세가 이어지고 있다"며 "2분기 결산을 앞둔 기관투자가들의 종가 관리성 매매(윈도 드레싱) 효과에 대한 기대감도 주가를 밀어 올리고 있다"고 분석했다.
국제유가의 상승으로 관련주들이 일제히 올랐다. 일본 최대 석유업체인 인펙스가 3%, 일본정유가 4.6% 급등했다.
엔화가 약세를 나타내 수출주들도 강세다. 도요타와 혼다가 각각 2.8%, 1.9% 올랐고, 소니도 2.4% 상승했다.
대만 가권지수는 오전 11시23분 현재 1.38% 오른 6479.15를 기록 중이다. 중국 상하이 종합지수도 0.29% 상승한 2983.88을 나타내고 있다.
홍콩 항셍지수와 한국 코스피지수는 각각 1.51%, 0.82% 오른 1만8808.21과 1399.85를 기록하고 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