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 해외교환장학생 300명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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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 박현주재단은 300명의 해외 교환장학생을 선발하고 '2009년 가을학기 미래에셋 해외 교환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지난 29일 서울 여의도동 한국거래소 국제회의장에서 가졌다.
미래에셋은 올해 초 국내장학생 500여명을 선발한데 이어, 이번 장학생 300명을 포함해 총 800명을 선발했다. 또 미래에셋은 봄학기 해외 교환장학생을 선발할 예정이어서 올해 총 1000여명의 장학생을 뽑을 계획이다.
‘미래에셋 해외교환장학생’은 매년 2회(봄, 가을학기) 각 대학에서 자비유학이 어려운 학생들을 추천받아 서류 및 면접심사를 통해 선발한다. 선발된 장학생에게는 유학기간 동안 학비, 체재비 및 항공료가 지원된다.
해외교환장학생들은 미국, 중국, 유럽 등 전 세계 경제 중심지에서 현지문화 체험과 학업에 열중하게 된다. 현지기업에서의 인턴활동, 미래에셋 장학생간의 커뮤니티를 활용한 교류도 활발하고 펼치게 된다.
수여식에 참석한 박현주 미래에셋 회장은 선발된 장학생들에게 "해외교환장학생 프로그램을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인식 전환의 기회로 삼아야 한다"며 "자신의 성공이 사회전반에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을지 생각하며, 사회에 더 많은 기여를 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미래에셋그룹은 지난해 총 65억원의 장학프로그램을 지원했다. 올해에는 지난해보다 약 2배 증가한 110억원의 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미래에셋은 올해 초 국내장학생 500여명을 선발한데 이어, 이번 장학생 300명을 포함해 총 800명을 선발했다. 또 미래에셋은 봄학기 해외 교환장학생을 선발할 예정이어서 올해 총 1000여명의 장학생을 뽑을 계획이다.
‘미래에셋 해외교환장학생’은 매년 2회(봄, 가을학기) 각 대학에서 자비유학이 어려운 학생들을 추천받아 서류 및 면접심사를 통해 선발한다. 선발된 장학생에게는 유학기간 동안 학비, 체재비 및 항공료가 지원된다.
해외교환장학생들은 미국, 중국, 유럽 등 전 세계 경제 중심지에서 현지문화 체험과 학업에 열중하게 된다. 현지기업에서의 인턴활동, 미래에셋 장학생간의 커뮤니티를 활용한 교류도 활발하고 펼치게 된다.
수여식에 참석한 박현주 미래에셋 회장은 선발된 장학생들에게 "해외교환장학생 프로그램을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인식 전환의 기회로 삼아야 한다"며 "자신의 성공이 사회전반에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을지 생각하며, 사회에 더 많은 기여를 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미래에셋그룹은 지난해 총 65억원의 장학프로그램을 지원했다. 올해에는 지난해보다 약 2배 증가한 110억원의 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