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베이비복스 리더인 김이지가 일반인 남자친구와의 사랑을 공개해 화제다.

KBS JOY 리얼 야생 버라이어티 다녀오겠습니다 시즌2 '미녀들의 1박2일' 촬영 중 멤버들은 “이지가 요즘 예뻐졌다”며 강한 의혹을 제기했다.

왕언니 김숙이 “혹시 퀵성형 하고 온 것 아니냐”고 캐묻자 이지는 그런 건 아니라며 손사래를 치며, 부끄러운 듯 당황해 하는 기색을 내비쳤다.

이 모습에 뭔가 낌새를 눈치 챈 멤버들이 연애를 해서 예뻐진 거라며, 녹색지대의 '사랑을 할 거야'를 불러 대는 통에 이지의 얼굴은 더욱더 붉어지고 급기야 꼼짝없이 당하고 만 것.

이지는 “아직 만난 지 한 달 밖에 안 되어 조심스럽고, 일반 회사원이라 아직 공개적으로 밝힐 단계는 아니다”라며 말을 아꼈다.

한편, 이지는 '미녀들의 1박2일' 게시판을 통해 중국 현지 팬들의 응원의 메시지들이 올라오면서 중국에서도 여전히 그녀의 인기가 뜨거움을 보여주고 있다. 이에 이지는““중국 팬들은 물론 국내 팬들을 위해서도 더욱 더 활발히 활동하며, 좋은 모습을 보여주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오는 7월 1일 밤 10시에 KBS JOY채널을 통해 방송되는 리얼 야생 버라이어티 다녀오겠습니다 시즌 2 '미녀들이 1박2일' 5회에서는 경북 고창 ‘부귀마을’에서 여섯 미녀들의 요절복통 장어잡기와, 좌충우돌 미션 수행 등은 물론, 식사와 잠자리를 놓고 처절한 대결이 펼쳐질 예정이다.



뉴스팀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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