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유한킴벌리(대표 김중곤)는 손을 통해 전염되는 각종 주요 세균을 99.99%까지 제거할 수 있는 ‘킴케어*손소독제’를 30일 내놓았다.

이 제품은 식품의약품안전청의 허가를 받은 의약외품으로 알코올이 주 원료로 비누를 이용한 손씻기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잔존 미생물까지 제거,보다 철저히 손을 관리할 수 있다.특히 대장균 황색포도상구균,살모넬라균 등 손을 통해 감염되는 주요 유해세균을 없애 식중독 장티푸스 폐렴,패혈증 등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물과 비누가 없어도 사용할 수 있어 어디서든지 수시로 쓸수 있다.외출 중 손을 씻을 수 있는 곳이 없을 때,쇼핑카트나 버스 손잡이 등 공공시설물을 만진 후,애완동물과 접촉한 후,코를 풀거나 재채기를 한 후에 사용하면 좋다.투명한 젤 타입으로 끈적이거나 잔유물이 남지 않아 상쾌한 사용감을 제공하며 보습력을 강화해 손이 거칠어지지 않는 것도 장점이다.슈퍼나 약국 등에서 구입가능하며 55ml,450ml,800ml 등 세 종류가 있다.휴대용인 55ml는 3300원.

김후진 기자 j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