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미국 증시하락에 강보합 출발…1274원(+0.1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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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이 미국 증시 하락으로 강보합으로 출발하고 있다.
7월의 첫 거래일인 1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0.1원이 오른 1274원으로 거래를 시작했다.
밤사이 열린 미국 뉴욕 증시는 소비심리 악화와 주택담보대출(모기지)의 연체율이 증가했다는 소식으로 하락 마감했다. 다우존스 산업지수는 전날보다 82.38p 하락한 8447.00으로 거래를 마쳤다. 나스닥 종합지수도 9.02 내린 1835.04를 기록했고, S&P500지수는 7.91p 떨어진 919.32로 장을 마감했다.
그러나 역외환율은 글로벌 달러화 약세로 1270원대 초반으로 떨어졌다. 미국 뉴욕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1개월물 기준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7원 하락한 1272.5원을 기록했다.
한경닷컴 박세환 기자 greg@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7월의 첫 거래일인 1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0.1원이 오른 1274원으로 거래를 시작했다.
밤사이 열린 미국 뉴욕 증시는 소비심리 악화와 주택담보대출(모기지)의 연체율이 증가했다는 소식으로 하락 마감했다. 다우존스 산업지수는 전날보다 82.38p 하락한 8447.00으로 거래를 마쳤다. 나스닥 종합지수도 9.02 내린 1835.04를 기록했고, S&P500지수는 7.91p 떨어진 919.32로 장을 마감했다.
그러나 역외환율은 글로벌 달러화 약세로 1270원대 초반으로 떨어졌다. 미국 뉴욕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1개월물 기준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7원 하락한 1272.5원을 기록했다.
한경닷컴 박세환 기자 gre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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