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포머'의 여주인공 메간폭스가 과거 약혼자였던 브라이언 오스틴 그린과 재결합한 것으로 알려졌다.

29일(현지시간) 美 연예전문사이트 '이온라인' 등 외신들은 배우 메간폭스가 전 약혼자인 배우 브라이언 오스틴 그린과 함께 라스베가스에서 주말 데이트 하는 장면이 목격됐다고 보도했다.

최근 메간폭스는 '트랜스포머' 남자주인공인 샤이아 라보프와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과거 연인이었던 그린과의 데이트를 하는 장면이 포착되면서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외신 보도에 따르면 "폭스와 그린 두 사람은 토요일 새벽에 도착했으며 라스베이거스에서 폭스의 여동생 커플과 함께 데이트를 즐겼으며 두 커플은 팔라조 호텔에 투숙했다"며 "이후 두 커플은 일요일에 쇼핑을 했으며 이후 한 후 멕시칸 레스토랑에서 점심 식사를 했다.

또 네 사람은 저녁에 라스베거스에서 유명한 공연 '태양의 서커스'(Cirque du Soleil)를 관람했다. 공연을 관람한 두 커플은 늦은 저녁식사를 했다.

메간폭스는 지난 2월에 13살 연상의 전 약혼자였던 브라이언 오스틴 그린과 갑자기 파혼했다. 최근 메간폭스는 '트랜스포머'의 상대배우 샤이아 라보프와 세계 각국으로 영화 프로모션을 함께 다니며 다정한 모습을 보여 열애설이 불거진바 있다.

뉴스팀 이상미 기자 leesm118@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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