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S, 'e쿠폰시스템' 특허 취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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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S(대표이사 박정훈)는 1일 보도자료를 통해 신개념 모바일 쿠폰 서비스인 'e쿠폰 시스템'을 국내 처음으로 개발하고 특허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e쿠폰 시스템'은 인터넷에서 모바일 기기 등으로 다운로드 받은 쿠폰을 상품구매시 사용할 수 있게 한 것을 말한다. 'e쿠폰'을 사용하면 관련 정보가 회사서버로 전송돼 사용자의 가격할인과 포인트적립이 자동으로 처리된다. 기업의 입장에서는 타겟마케팅, 구매갯수에 따른 할인액 차별적용 등 다양한 고객마케팅을 펼칠 수 있는 장점이 있다는 얘기다.
CMS는 최종 시험단계에 있는 'e쿠폰 시스템'이 이르면 오는 12월 수도권 편의점을 시작으로 시행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백경인 CMS 마케팅사업본부장은 "신개념 전자쿠폰 서비스로 기업과 가계에 마케팅 비용절감과 소비절약의 수단으로 활용될 가능성이 높다"며 "정보통신기기에 익숙한 젊은층의 모바일쿠폰시장 참여가 기대되는 만큼 이 부문의 회사 매출비중이 보다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정훈 CMS 대표이사는 "해외진출을 위해 국내특허에 앞서 지난 4월 미국에 'e쿠폰시스템'에 대한 특허를 출원했으며, 이달에는 중국 특허출원을 앞두고 있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e쿠폰 시스템'은 인터넷에서 모바일 기기 등으로 다운로드 받은 쿠폰을 상품구매시 사용할 수 있게 한 것을 말한다. 'e쿠폰'을 사용하면 관련 정보가 회사서버로 전송돼 사용자의 가격할인과 포인트적립이 자동으로 처리된다. 기업의 입장에서는 타겟마케팅, 구매갯수에 따른 할인액 차별적용 등 다양한 고객마케팅을 펼칠 수 있는 장점이 있다는 얘기다.
CMS는 최종 시험단계에 있는 'e쿠폰 시스템'이 이르면 오는 12월 수도권 편의점을 시작으로 시행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백경인 CMS 마케팅사업본부장은 "신개념 전자쿠폰 서비스로 기업과 가계에 마케팅 비용절감과 소비절약의 수단으로 활용될 가능성이 높다"며 "정보통신기기에 익숙한 젊은층의 모바일쿠폰시장 참여가 기대되는 만큼 이 부문의 회사 매출비중이 보다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정훈 CMS 대표이사는 "해외진출을 위해 국내특허에 앞서 지난 4월 미국에 'e쿠폰시스템'에 대한 특허를 출원했으며, 이달에는 중국 특허출원을 앞두고 있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