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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izⓝCEO] (주)국송‥유기농 농자재 독자기술로 세계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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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기사는 BizⓝCEO 기획특별판 입니다 >

    일반인에게는 생소하지만 업계에서는 '고수'로 통하는 기업이 있다.

    유기농 농자재 및 천연비료업계에서 ㈜국송(대표 임익철 www.kooksong.com)이라는 업체다. 이 회사는 17년간 R&D(연구개발)에 주력해 국내뿐 아니라 세계에서도 으뜸으로 통하는 알토란 같은 제품을 제조,판매하고 있다.

    맥반석 규산염을 이용한 토양 염류집적 개선제,토양 산성화 방지제,작물 성장촉진제,각종 병해충 예방제,식물의 뿌리 썩음병 예방제,미질(米質) 개선제 등이 그것이다. 모두 무농약 저비료 친환경농업을 실현할 수 있는 대체 신물질로서 총 5건의 특허를 획득했다.

    토양 염류집적 개선제는 2006년 고체와 액체타입이 각각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식품첨가용 안전성 검사를 통과했고,같은 해 11월부터 중국 · 싱가포르 · 말레이시아 · 베트남 등지로 수출되고 있다. 이 제품은 맥반석에서 추출한 규소를 섭씨 1700도에서 가열해 수용성 규산염으로 변화시키는 핵심기술이다. 작물의 품질 향상과 항병력 증가,화학비료 사용량 절감에 효과적이다.

    ㈜국송은 2009년 정부가 선정한 17개 '신성장 동력' 분야 중 첨단융합산업분야의 바이오산업 부분에 해당되는 새로운 신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달 6일에는 중국기업의 투자유치에도 성공했다. 중국 톈진의 천진준안치원연합금속제품유한공사와 투자와 관련한 모든 합의를 맺고 오는 12월까지 총 200만달러를 분할 투자받기로 최종 결정됐다.

    ㈜국송은 유기농 농자재 외에도 다용도 특수 기능성 정수기,온천탕용 고급 미네랄 수질 개선제,가정용 기능성 입욕제 등을 개발하는 등 다양한 분야의 생명공학(BT) 사업에서 주력하고 있다.

    임 대표는 "앞으로 마케팅 부분에 주력해 지속적으로 해외에 진출하는 한편,국내 대리점 모집도 병행해 외형을 키움으로써 장차 코스닥 상장사로 거듭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신재섭 기자 shi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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