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반환 12주년을 맞은 1일 홍콩 시내 곳곳에서 10만여명이 기념행사에 참석한 가운데 사자춤 공연자들이 퍼레이드를 준비하고 있다. 이날 홍콩의 친중파와 독자성 수호를 주장하는 범민주파 정치인들이 기념행사를 따로 갖는 등 홍콩의 내부 갈등은 여전한 상황이다. /홍콩A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