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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합국고채지수 'KEBI' 출범] 국내 최초 국고채 35개 전종목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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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래없는 종목도 재평가통해 반영
    ● 지수 산출 어떻게
    국내 최초의 실시간 종합국고채지수 KEBI가 탄생하기까지는 6개월 이상이 걸렸다. KEBI는 기존 지수들이 실시간을 표방하고 있지만 국채 선물 바스켓에 포함된 3개 종목만으로 산출해 시장 흐름과 괴리되는 태생적인 한계를 안고 있는 점을 극복하기 위해 국고채 35개 전 종목을 대상으로 한다. 이들 채권의 잔존만기는 3개월 이상부터 20년 미만이다.

    금융투자협회의 장외 호가집중시스템으로 모이는 가격정보가 지수 산정의 기반이 된다. 이를 위해 금융투자협회와 한국채권평가 간 전용선을 구축해 국내 채권시장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장외거래 정보를 안정적으로 공급받고 있다.

    또 KEBI의 강점은 국고채 35개 전 종목을 대상으로 하는 만큼 며칠씩 거래가 없는 종목도 '가격 재평가(리프라이싱)' 과정을 거쳐 지수에 반영한다는 점이다.

    국내 채권시장 평가 분야에서 선두주자인 한국채권평가는 거래와 호가가 없는 종목의 가격을 과학적인 방법을 통해 실시간으로 산정 · 반영하는 특유의 노하우를 갖고 있다.

    KEBI는 실시간 채권시장 흐름을 파악하는 것 뿐 아니라 투자자들에게 다양한 채권 투자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장 참가자들에게 신뢰성 높은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다양한 채권 상품 출시가 가능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실제 1일부터 KEBI국고채종합지수 외에 3년 · 5년 두 가지 지수가 함께 공시되면서 이를 벤치마크(비교 기준)로 하는 국고채ETF(상장지수펀드)도 나올 것으로 보인다.

    김세진 한국채권평가 사장은 "자산운용사가 ETF지수를 요청할 경우 맞춤형 지수 개발이 가능해 국고채 장 · 단기, 통안채, 은행채, 회사채 지수ETF까지 출시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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