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월 영화 '해리 포터와 혼혈 왕자' 개봉을 앞두고 있는 엠마 왓슨이 '섹시한 성숙미'를 발산하며 네티즌의 눈길을 끌고 있다.

엠마 왓슨은 엘르(ELLE)지 영국판 8월호를 통해 성숙미를 선보였다. 특히 그녀는 짙은 눈화장과 섹시한 눈빛을 통해 기존의 '해리포터' 시리즈의 '헤리미온느' 이미지를 벗었다.

엘르(ELLE)지 화보 이외에도 엠마왓슨의 화보 촬영 모습은 유튜브의 동영상으로도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동영상에서는 엠마왓슨의 모습 이외에도 함께 작업을 한 스타일리스트와 사진작가의 인터뷰도 담겨 있다.

한편, 영화 '해리 포터와 혼혈 왕자'를 뒤로하고 활동 중단을 선언한 것으로 알려진 엠마왓슨은 올 가을 뉴욕의 콜롬비아 대학에 입학할 예정이며 학업에만 매진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져 팬들의 아쉬움을 자아내고 있다.

뉴스팀 김유경 기자 you520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