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證, LG전자 목표주가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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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2일 LG전자에 대해 2분기 '깜짝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매수의견과 함께 목표주가를 기존 15만원에서 16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박강호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LG전자의 2분기 글로벌 기준 영업이익이 9409억원으로 전분기 및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06.5%, 9.9%씩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며 "이는 분기 기준으로 최고 실적"이라고 평가했다.
박 애널리스트는 "3분기와 4분기 역시 2분기 대비 분기 특성 상 이익규모는 낮아지겠지만 각각 전년 대비 31.8%, 593% 증가한 7518억원, 702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증가 추세가 지속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휴대폰 및 LCD(액정표시장치) TV 시장 내에서의 점유율 상승과 프리미엄 중심의 제품 구성으로 연간 글로벌 영업이익도 올해는 전년 대비 33.7% 늘어난 2조8510억원, 내년에는 2조9824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
박강호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LG전자의 2분기 글로벌 기준 영업이익이 9409억원으로 전분기 및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06.5%, 9.9%씩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며 "이는 분기 기준으로 최고 실적"이라고 평가했다.
박 애널리스트는 "3분기와 4분기 역시 2분기 대비 분기 특성 상 이익규모는 낮아지겠지만 각각 전년 대비 31.8%, 593% 증가한 7518억원, 702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증가 추세가 지속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휴대폰 및 LCD(액정표시장치) TV 시장 내에서의 점유율 상승과 프리미엄 중심의 제품 구성으로 연간 글로벌 영업이익도 올해는 전년 대비 33.7% 늘어난 2조8510억원, 내년에는 2조9824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