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I, 주가 장기 소외국면 탈출 예상"-현대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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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증권은 2일 OCI에 대해 폴리실리콘 가격이 저점을 통과하고 있어 주가도 장기 소외국면에서 점차 벗어날 것으로 보인다며 매수의견과 목표주가 30만원을 유지했다.
박대용 현대증권 애널리스트는 "하반기 이후 증설에 따른 이익모멘텀이 예상되고 폴리실리콘의 국제가격이 저점을 형성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할 때 앞으로 OCI의 주가는 장기 소외에서 탈피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박 애널리스트는 "6월 국제 폴리실리콘 계약가격과 스팟가격은 kg당 각각 55달러, 72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2%, 83% 하락한 상황"이라며 "하지만 이러한 하락세는 세계 경기 침체에 따른 수요부진 및 경쟁적 신증설에 따른 공급부담이 주요인이었으나 제조원가가 40달러 수준임을 감안할 때 폴리실리콘 가격은 50달러 수준에서 크게 하락하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대신증권은 OCI의 2분기 영업이익이 1035억원 수준으로 1분기 901억원 대비 소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
박대용 현대증권 애널리스트는 "하반기 이후 증설에 따른 이익모멘텀이 예상되고 폴리실리콘의 국제가격이 저점을 형성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할 때 앞으로 OCI의 주가는 장기 소외에서 탈피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박 애널리스트는 "6월 국제 폴리실리콘 계약가격과 스팟가격은 kg당 각각 55달러, 72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2%, 83% 하락한 상황"이라며 "하지만 이러한 하락세는 세계 경기 침체에 따른 수요부진 및 경쟁적 신증설에 따른 공급부담이 주요인이었으나 제조원가가 40달러 수준임을 감안할 때 폴리실리콘 가격은 50달러 수준에서 크게 하락하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대신증권은 OCI의 2분기 영업이익이 1035억원 수준으로 1분기 901억원 대비 소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