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젝, BW 신용등급전망 '부정적'-한기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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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업평가는 아이젝앤컴퍼니의 제2회 신주인수권부사채(BW) 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조정했다고 2일 밝혔다. 신용등급은 'B-'로 유지했다.
한기평은 "이번 등급전망 조정은 주력 사업 부재로 인한 저조한 영업실적, 신규 사업 불확실성 등 미흡한 사업안정성과 이에 따른 재무구조 악화 가능성을 반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대주주 및 대표이사의 잦은 변경으로 사업안정성이 미흡하고, 경영진 변경 시마다 신규 사업에 대한 투자가 이뤄지고 있지만 영세한 사업규모 등으로 인해 실적이 저조하다는 지적이다.
한기평은 "아이젝이 교육사업 부문 분할에 따른 외형 감소와 관계사 대여금에 대한 대손상각비 등의 부실요인 반영으로 대규모 당기순손실이 발생해 관리종목으로 지정됐다"며 "2007∼2008년 회계정보의 투명성에 대한 문제가 제기돼 상장폐지 실질심사 대상에 등록된 바 있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한기평은 "이번 등급전망 조정은 주력 사업 부재로 인한 저조한 영업실적, 신규 사업 불확실성 등 미흡한 사업안정성과 이에 따른 재무구조 악화 가능성을 반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대주주 및 대표이사의 잦은 변경으로 사업안정성이 미흡하고, 경영진 변경 시마다 신규 사업에 대한 투자가 이뤄지고 있지만 영세한 사업규모 등으로 인해 실적이 저조하다는 지적이다.
한기평은 "아이젝이 교육사업 부문 분할에 따른 외형 감소와 관계사 대여금에 대한 대손상각비 등의 부실요인 반영으로 대규모 당기순손실이 발생해 관리종목으로 지정됐다"며 "2007∼2008년 회계정보의 투명성에 대한 문제가 제기돼 상장폐지 실질심사 대상에 등록된 바 있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