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당e-편한세상②입지]지하철 5,6호선 환승역인 청구역에서 50m 떨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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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호선 환승역인 신당역도 걸어서 10분 거리
대규모 아파트촌으로 탈바꿈중인 신당동의 중심
대림산업의 ‘신당 e-편한세상’ 모델하우스(서울 갈월동 갑을빌딩 옆)에 마련된 모형도를 통해 단지가 지하철 청구역에서 가까운 것은 알았지만 현장을 찾아가 보면 깜짝 놀랄 정도다.
청구역 사거리에서 언덕 방향의 삼성아파트쪽으로 고개를 돌리면 바로 현장 가림막이 한 눈에 들어온다.
청구역 사거리의 지하철 5,6호선 환승역인 청구역 2번 출구에서 신당 e-편한세상까지 불과 50m쯤 떨어져 있기 때문이다. 성인 보통걸음으로 2~3분이면 지하철 출구까지 닿을 수 있는 거리다.
지하철 5호선은 김포공항~여의도~종로3가~군자~천호 강동을 거쳐 상일동 방면과 마천 방면으로 갈라지는 노선이다. 서울 중심부를 동서로 가로지르는 구간인 셈이다.
지하철 6호선은 연신내~월드컵경기장~공덕~안암~태릉을 거쳐 봉화산으로 연결되는 노선이다. 서울 북부 지역을 'U'자 형으로 이어주는 구간이다.
신당 e-편한세상에서 지하철 청구역이 가장 가깝지만 지하철 2,6호선 환승역인 신당역도 먼 편이 아니다. 청구역 사거리에서 신당역 사거리까지 직선거리로 600m쯤 떨어져 있다. 걸어서 10분정도면 닿을 수 있는 거리다.
이런 교통입지 여건을 감안하면 신당 e-편한세상은 3개 지하철역을 이용할 수 있는 트리플 역세권 아파트로 꼽힌다.
지하철 5,6호선이 주로 강북을 연결하는 노선이라면 지하철 2호선(신당역)은 강남과 강북을 이어주는 구간이지만 순환노선이어서 시간이 걸리는 편이다. 하지만 2011년께 신당역에서 두 정거장 떨어진 왕십리~선릉을 연결하는 분당선 연장구간이 개통되면 강남을 오가는 시간이 훨씬 단축될 전망이다.
신당 e-편한세상은 편리한 교통여건과 함께 대규모로 재개발이 이뤄지는 지역의 중심에 위치해 앞으로 새로운 가치를 평가받을 것이란 분석이다.
우선 신당동은 6개 재개발 구역(6~11구역)으로 나눠 2012년쯤에는 8,000여 세대의 아파트가 들어설 예정이다. 삼성건설이 지난 5월 신당6구역에서 아파트를 분양한데 이어 대림산업은 이번에 신당7구역에서 공급에 들어가는 등 이 일대가 점차 아파트촌으로 탈바꿈되고 있다.
신당동 동남쪽인 금호동과 북서쪽인 왕십리에도 대규모 재개발과 뉴타운 사업이 예정돼 있다. 금호동 재개발 13~20구역 및 왕십리 뉴타운에서 각각 5,000여 세대의 아파트가 들어설 예정이다.
서울 중구는 대규모 재개발 사업 진행에 맞춰 지하철 6호선 구간인 신당~청구~약수 3개역으로부터 반경 500m이내 29만9200㎡에 달하는 역세권을 개발할 목표로 타당성 조사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옛 동대문운동장을 문화 산업지구로 리모델링하는 동대문디자인프라자 개발과 연계해 3개 역 주변을 주거 업무 상업중심지로 탈바꿈시킨다는 게 서울 중구의 목표다.
결국 신당 e-편한세상은 기존의 편리한 교통 인프라에다 향후 대규모 아파트촌으로 탈바꿈되는 지역의 중심에 위치하는 입지여건을 갖춘 셈이다.
한경닷컴 김호영 기자 enter@hankyung.com
대규모 아파트촌으로 탈바꿈중인 신당동의 중심
대림산업의 ‘신당 e-편한세상’ 모델하우스(서울 갈월동 갑을빌딩 옆)에 마련된 모형도를 통해 단지가 지하철 청구역에서 가까운 것은 알았지만 현장을 찾아가 보면 깜짝 놀랄 정도다.
청구역 사거리에서 언덕 방향의 삼성아파트쪽으로 고개를 돌리면 바로 현장 가림막이 한 눈에 들어온다.
청구역 사거리의 지하철 5,6호선 환승역인 청구역 2번 출구에서 신당 e-편한세상까지 불과 50m쯤 떨어져 있기 때문이다. 성인 보통걸음으로 2~3분이면 지하철 출구까지 닿을 수 있는 거리다.
지하철 5호선은 김포공항~여의도~종로3가~군자~천호 강동을 거쳐 상일동 방면과 마천 방면으로 갈라지는 노선이다. 서울 중심부를 동서로 가로지르는 구간인 셈이다.
지하철 6호선은 연신내~월드컵경기장~공덕~안암~태릉을 거쳐 봉화산으로 연결되는 노선이다. 서울 북부 지역을 'U'자 형으로 이어주는 구간이다.
신당 e-편한세상에서 지하철 청구역이 가장 가깝지만 지하철 2,6호선 환승역인 신당역도 먼 편이 아니다. 청구역 사거리에서 신당역 사거리까지 직선거리로 600m쯤 떨어져 있다. 걸어서 10분정도면 닿을 수 있는 거리다.
이런 교통입지 여건을 감안하면 신당 e-편한세상은 3개 지하철역을 이용할 수 있는 트리플 역세권 아파트로 꼽힌다.
지하철 5,6호선이 주로 강북을 연결하는 노선이라면 지하철 2호선(신당역)은 강남과 강북을 이어주는 구간이지만 순환노선이어서 시간이 걸리는 편이다. 하지만 2011년께 신당역에서 두 정거장 떨어진 왕십리~선릉을 연결하는 분당선 연장구간이 개통되면 강남을 오가는 시간이 훨씬 단축될 전망이다.
신당 e-편한세상은 편리한 교통여건과 함께 대규모로 재개발이 이뤄지는 지역의 중심에 위치해 앞으로 새로운 가치를 평가받을 것이란 분석이다.
우선 신당동은 6개 재개발 구역(6~11구역)으로 나눠 2012년쯤에는 8,000여 세대의 아파트가 들어설 예정이다. 삼성건설이 지난 5월 신당6구역에서 아파트를 분양한데 이어 대림산업은 이번에 신당7구역에서 공급에 들어가는 등 이 일대가 점차 아파트촌으로 탈바꿈되고 있다.
신당동 동남쪽인 금호동과 북서쪽인 왕십리에도 대규모 재개발과 뉴타운 사업이 예정돼 있다. 금호동 재개발 13~20구역 및 왕십리 뉴타운에서 각각 5,000여 세대의 아파트가 들어설 예정이다.
서울 중구는 대규모 재개발 사업 진행에 맞춰 지하철 6호선 구간인 신당~청구~약수 3개역으로부터 반경 500m이내 29만9200㎡에 달하는 역세권을 개발할 목표로 타당성 조사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옛 동대문운동장을 문화 산업지구로 리모델링하는 동대문디자인프라자 개발과 연계해 3개 역 주변을 주거 업무 상업중심지로 탈바꿈시킨다는 게 서울 중구의 목표다.
결국 신당 e-편한세상은 기존의 편리한 교통 인프라에다 향후 대규모 아파트촌으로 탈바꿈되는 지역의 중심에 위치하는 입지여건을 갖춘 셈이다.
한경닷컴 김호영 기자 ent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