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이효리' 소리(SORI)가 디지털싱글 앨범 'Disco Party*1982'로 컴백한다.

특히 소리는 쥬얼리의 ET춤, 아이비의 마귀춤, 서인영의 눈썹춤을 탄생시킨 안무가와 손잡고 컴백할 예정이어서 그녀의 안무에 또한 비상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Disco Party*1982'의 안무는 얼마 전 세상을 떠난 팝의 황제 마이클잭슨의 영향으로 1970,80년대를 풍미했던 토끼춤, 말춤, 브레이킹, 허슬 등의 안무를 응용해 만든 '짱구춤'과 '롤러춤'을 선보일 예정이다.

소속사 JSprime엔터테인먼트는 쥬얼리의 'one more time'을 대박으로 이끌었던 O&O(오성진,장근배,지성황)에서 이번 안무를 맡았다. ET춤, 마귀춤 만큼 재미있는 춤이 될 것이다. 기대하셔도 좋다"고 전했다.

한편, 소리의 디지털싱글 앨범 'Disco Party*1982'은 13일 온라인에서 공개된다.

뉴스팀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