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림, YTN미디어센터 설계·감리 현상공모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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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대표 정영균, 이하 희림)는 3일 YTN이 주최한 'YTN미디어센터 계획 설계' 현상공모에 당선됐다고 밝혔다. 이에 YTN미디어센터 건립 설계권과 공사 감리권을 갖게 됐으며 당선 금액은 설계와 감리 포함 총 50억여원에 달한다.
YTN은 총 17개 참여업체 가운데 사내 외 심사를 거쳐 세편을 선정한 뒤 직원 대상 선호도 투표 등을 거쳐 최우수작을 선정했다. 희림이 제출한 설계 및 감리 제안서는 방송업무의 효율성과 편리성 측면에서 심사위원들로부터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작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총 사업비 1697억원이 투입되는 이번 공사에서 희림은 설계와 감리를 모두 맡게 되며 설계는 내년 2월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희림은 기존 KBS미디어센터, 디지털매직스페이스, 삼송브로멕스 미디어복합단지 등에 이어 방송·미디어시설 설계 부문의 전문성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2012년 방송의 디지털 전환을 앞두고 HD(High Definition)방송을 준비해 온 YTN은 YTN미디어센터에 HD장비의 첨단 방송인프라를 구축, 자회사 및 제휴사 등 유관기관을 통합운용하기 위해 조형성과 상징성이 있는 첨단 미디어센터를 건립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마포구 상암동 DMC내 D1-2부지 4973평방미터에 스튜디오(TV·라디오), 보도국, 편집실, 사무실, 회의실, 다목적홀, 휴게시설 및 편의시설 등을 갖춘 연면적 6만 평방미터, 지상 18층, 지하 6층 규모의 사옥을 조성할 계획이다.
최은석 희림 기획본부 상무는 "이번 YTN미디어센터 현상공모 당선소식은 희림의 방송·미디어시설 설계및 감리 전문성을 또다시 입증한 성과"라며 "상암 DMC 초입에 위치하는 입지적 특징을 살려 상암의 랜드마크로 설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YTN은 총 17개 참여업체 가운데 사내 외 심사를 거쳐 세편을 선정한 뒤 직원 대상 선호도 투표 등을 거쳐 최우수작을 선정했다. 희림이 제출한 설계 및 감리 제안서는 방송업무의 효율성과 편리성 측면에서 심사위원들로부터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작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총 사업비 1697억원이 투입되는 이번 공사에서 희림은 설계와 감리를 모두 맡게 되며 설계는 내년 2월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희림은 기존 KBS미디어센터, 디지털매직스페이스, 삼송브로멕스 미디어복합단지 등에 이어 방송·미디어시설 설계 부문의 전문성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2012년 방송의 디지털 전환을 앞두고 HD(High Definition)방송을 준비해 온 YTN은 YTN미디어센터에 HD장비의 첨단 방송인프라를 구축, 자회사 및 제휴사 등 유관기관을 통합운용하기 위해 조형성과 상징성이 있는 첨단 미디어센터를 건립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마포구 상암동 DMC내 D1-2부지 4973평방미터에 스튜디오(TV·라디오), 보도국, 편집실, 사무실, 회의실, 다목적홀, 휴게시설 및 편의시설 등을 갖춘 연면적 6만 평방미터, 지상 18층, 지하 6층 규모의 사옥을 조성할 계획이다.
최은석 희림 기획본부 상무는 "이번 YTN미디어센터 현상공모 당선소식은 희림의 방송·미디어시설 설계및 감리 전문성을 또다시 입증한 성과"라며 "상암 DMC 초입에 위치하는 입지적 특징을 살려 상암의 랜드마크로 설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