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혜, 5년 만에 '연생이'로 부활…日 열도 달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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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 박은혜가 일본 열도를 뜨겁게 달궜다.
박은혜는 '열한(熱韓) 프로젝트'에 드라마 ‘대장금’ 출연 대표 배우로 특별 초대받아 일본을 방문했다.
지난 6월 30일 TBS방송사 사카스 광장에는 250개가 넘는 매체와 관객들이 참여한 가운데 <장금이의 고향 WE ♡ KOREA 프로젝트 '아츠캉'> 발표회가 열렸다.
'장금이'의 오랜 친구 '연생이' 역할로 인기를 모은 박은혜는 단아한 연두빛 한복을 입고 행사장에 등장해 기자들의 뜨거운 취재를 받는가 하면 '가와이이(예쁘다)'라는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는 후문이다.
이날 각계 언론사 대표들과 한국 문화를 사랑하는 일본 연예인 우츠미 미도리, 코멘테이터 데이브 스펙터 등이 자리를 함께 했다.
박은혜는 “일본 사람들이 한국을 알리는 자리를 이렇게 적극적으로 마련했다는 것에 감사하게 생각하며 한국에도 오셔서 맛있는 것도 많이 드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日 방송국 TBS는 “일본 전역에 '한국 열풍' 일으키겠다”라며 이미 방영된 MBC 특별기획 드라마 ‘대장금’을 오는 21일부터 오후 4시에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일 1화씩 총 54화를 연속 방영할 계획을 밝혔다.
한편, 오는 21일 ‘대장금’을 시작으로 ‘꽃보다 남자’도 일본내 방영될 예정이어서 한류 붐을 더욱 거세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