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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징주]제약株, 기관 매수 주도하며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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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 제약주가 1% 넘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3일 오전 11시11분 현재 코스피 제약업종은 기관이 73억원을 순매수하면서 지수도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개인이 82억원 순매도중이고 외국인의 순매수도 4억원에 불과하다. 하지만 기관들이 매수세에 적극적으로 나서면서 대형주를 중심으로 상승세를 기록중이다.

    국제약품, 우리들생명과학이 5% 넘게 급등하고 있다. 태평양제약, 명문제약, 일양약품, 유한양행 등은 3% 이상 오르고 있다. 현대약품, 대웅제약, 녹십자, 한올제약 등도 2% 넘는 상승세다.

    명문제약은 실적호전에 대한 기대감으로 상승하고 있다. 명문제약은 이날 <한경닷컴>과의 인터뷰를 통해 올해 상반기 매출액 450억원, 영업이익 60억원을 달성할 것이 밝혔다. 또한 올해 매출 1010억원, 영업이익 146억원 달성도 무난할 것으로 내다봤다.

    잦아들지 않는 신종인플루엔자의 공포에 녹십자도 7거래일째 상승세다. 국내에서 신종플루 때문에 첫 휴교령이 내려졌으며, 질병관리본부는 이날 신종플루 유행에 대비하기 위해 약 1300만명(전국민의 27%수준)접종에 필요한 백신 확보를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장초반 하락세를 보였던 대웅제약도 수익성 개선분석에 상승반전했다. 대신증권은 이날 대웅제약에 대해 수익성 개선은 확인되고 있고 앞으로 매출액 성장도 회복될 것으로 내다봤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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