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장자연에게 술접대 및 성상납 강요 혐의로 일본에서 강제 송환 된 김대표가 3일 오후 경기도 분당경찰서에 들어서고 있다.

3일 오전 도쿄 발 대한항공 KE706편에 탑승한 김씨는 이날 오전 11시 27분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했다.

낮 12시 5분께 게이트를 나선 김 대표를 향해 수많은 취재진이 질문을 던졌지만 묵묵무답으로 일관했다.

김씨는 경찰에 이끌려 서둘러 공항을 빠져나갔으며 분당경찰서에서 조사를 받게 된다.

김기현 기자 k2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