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선물] 전약후강…막판 외인 '사자' 유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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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지수선물이 전약후강 흐름을 보이며 하루 만에 반등했다.
3일 코스피200 지수선물 9월물은 전일대비 0.85포인트, 0.47% 오른 182.70에 마쳤다.
지난 2일(현지시간) 미국 증시가 고용지표 부진에 급락했고 북한이 미사일을 발사했다는 소식에 지수선물은 178선으로 떨어지며 장을 시작했지만, 장후반 외국인 순매수가 소폭 유입되면서 강세로 돌아섰다.
외국인은 이날 뚜렷한 방향없이 매매하다 889계약 순매수로 마감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451계약, 124계약 순매도했다.
장중 베이시스가 -0.03 정도로 나쁘지 않은 수준을 보여 차익 프로그램 매매가 소폭 매수 우위를 기록했다. 비차익 매매도 724억원 순매수를 나타내 전체 프로그램 매매는 805억원 매수 우위였다.
선물 거래량은 29만9410계약으로 전일대비 4678계약 줄었다. 미결제약정은 11만7376계약으로 3782계약 증가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
3일 코스피200 지수선물 9월물은 전일대비 0.85포인트, 0.47% 오른 182.70에 마쳤다.
지난 2일(현지시간) 미국 증시가 고용지표 부진에 급락했고 북한이 미사일을 발사했다는 소식에 지수선물은 178선으로 떨어지며 장을 시작했지만, 장후반 외국인 순매수가 소폭 유입되면서 강세로 돌아섰다.
외국인은 이날 뚜렷한 방향없이 매매하다 889계약 순매수로 마감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451계약, 124계약 순매도했다.
장중 베이시스가 -0.03 정도로 나쁘지 않은 수준을 보여 차익 프로그램 매매가 소폭 매수 우위를 기록했다. 비차익 매매도 724억원 순매수를 나타내 전체 프로그램 매매는 805억원 매수 우위였다.
선물 거래량은 29만9410계약으로 전일대비 4678계약 줄었다. 미결제약정은 11만7376계약으로 3782계약 증가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