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9.07.05 17:36
수정2009.07.06 09:32
미국의 비너스 · 세레나 윌리엄스 자매가 5일(한국시간) 영국 윔블던의 올잉글랜드클럽에서 열린 윔블던테니스대회 여자복식 결승에서 사만다 스토서-르네 스텁스(이상 호주)조를 2-0으로 꺾고 2년 연속 정상에 오른 뒤 환호하고 있다.
앞서 열린 여자단식 결승에서는 동생 세레나가 언니 비너스를 2-0으로 제압하고 2002년과 2003년에 이어 세 번째 윔블던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런던 신화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