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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2143채 등 내달 전국 1만2034채 '집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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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 달 전국에서 1만2034채가 입주할 예정이다. 이달(1만5729채)보다는 조금 감소한 물량이지만 8월이 부동산 시장 비수기라는 점을 감안하면 만만치 않은 세대 수다.

    5일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서울에서는 6개 단지,2143채가 입주한다. 경기지역은 12개 단지 4674채가,인천은 1개 단지 1011채가 집들이를 할 예정이다. 지방에서도 충남에서 2개 단지 1263채가 입주하며 경북(1개 단지,635채) 강원(2개 단지,573채) 부산(1개 단지,510채) 등지도 입주가 예정돼 있다.

    우선 서울 강동구 강일동에서 '강일리버파크5단지'가 다음 달 입주를 시작한다. 13~15층 9개 동에 722채 규모로 지하철5호선 상일동역이 가깝다. 단지 주변에 하남종합운동장이 있고 서울외곽순환도로와 올림픽대로도 인접해 있다. 서대문구 냉천동에서는 재개발 아파트 '동부센트레빌2차' 681채가 내달 입주한다. 5호선 서대문역이 걸어서 8분 거리며 80~138㎡로 구성됐다. 경희궁이 가깝고 경기대 서울교육청 강북삼성병원 등도 인근에 있다.

    경기 수원시에서도 인계주공아파트를 재건축한 '래미안인계' 1,2단지가 내달 입주를 앞두고 있다. 1단지 892채,2단지 469채를 합쳐 1300채가 넘는 대단지다. 매탄공원 효원공원 등이 인접해 있으며 영동고속도로와 경부고속도로 진입도 용이하다.

    최근 신규 분양 아파트가 인기를 끌었던 의왕시 포일동에서도 의왕청화아파트를 재건축한 두산위브 477채가 입주할 예정이다. 지하철4호선 인덕원역이 가깝고 외곽순환고속도로도 인접해 있다. 인천에서는 동구 송림동에서 휴먼시아 1101채가 입주한다. 경인고속도로가 가깝고 인천 도심쪽 진입도 편리하다.

    지방에서는 부산 청학동에서 집들이를 하는 '신도브래뉴유로퍼스트'에 관심이 간다. 510채로 단지 규모는 크지 않지만 85~148㎡의 중대형으로 구성됐다. 바다 조망이 가능하며 주변에 봉래산과 근린공원이 있어 쾌적하다. 영도구청과 해동병원 등이 가깝고 서부산권과 영도를 연결하는 남항대교 진입도 쉽다.

    노경목 기자 autonom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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