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바트(대표 경규한)는 디자인 트렌드 선도를 목표로 가구 개발 단계부터 고객의 디자인적 욕구를 반영하는 것은 물론 친환경성과 사회 공헌성을 높이는 데 힘쓰고 있다. 업계 처음으로 특정 부분에 시험검사능력을 갖췄다는 것을 국제적으로 인정해 주는 코라스(KOLAS · 한국교정시험기관 인정기구) 인증을 받은 환경기술연구소는 포름알데히드 발생량 축소 및 이산화탄소(CO₂) 배출량 절감을 위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재활용 폐가구 무료 수거,사용 중인 장롱에 몸체를 그대로 사용하고 도어만 교체해 주는 서비스,고객들이 직접 참여하는 '희망을 심는 나무 에코트리' 캠페인 등이 대표적인 사례다. 이 캠페인은 현재 1600여명이 참여해 자신의 이름으로 '에코트리'를 심고 있다.

리바트는 또 협력업체까지 친환경 제품을 생산하도록 돕는 등의 노력으로 올해 업계에서는 유일하게 탄소성적 표시 인증을 받았다. 이러한 노력은 에바 침실세트,레이나 장롱 등에 고스란히 녹아 있다. 회사 측은 향후에는 가족 단위 고객들을 직접 참여시켜 CO₂ 축소 노력을 펼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