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상승반전…해킹대란에 보안株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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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지수가 하락출발했지만 외국인 매수 확대로 상승반전했다.
8일 오전 9시 11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0.43포인트(0.08%) 오른 509.19를 기록중이다.
코스닥지수는 전날 미국 증시가 2% 급락한 여파로 하락 출발했지만, 외국인의 순매수 규모가 늘어나면서 곧 상승반전했다.
외국인이 15억원을 순매수하고 있으며, 기관은 19억원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혼조세다. 태웅, SK브로드밴드, 키움증권, 소디프신소재, 태광, CJ오쇼핑이 떨어지고 있다. 서울반도체, 메가스터디, 다음, 차바이오앤, SK컴즈, 휴맥스는 오름세다.
코스닥 대장주인 셀트리온이 나흘 연속 상승하고 있다. 정부의 신성장동력 프로젝트에 바이오관련 기업도 포함될 것이라는 소식 덕분인 것으로 풀이된다.
셀트리온은 1.07% 오르는 중이다.
컴퓨터 백신업체 등 보안주들은 동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전날 청와대 등 주요 정부기관과 포털사이트 등이 대규모 해킹 공격을 받았다는 소식이 호재다.
안철수연구소가 상한가를 기록중이며, 이스트소프트는 7.85% 오르고 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8일 오전 9시 11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0.43포인트(0.08%) 오른 509.19를 기록중이다.
코스닥지수는 전날 미국 증시가 2% 급락한 여파로 하락 출발했지만, 외국인의 순매수 규모가 늘어나면서 곧 상승반전했다.
외국인이 15억원을 순매수하고 있으며, 기관은 19억원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혼조세다. 태웅, SK브로드밴드, 키움증권, 소디프신소재, 태광, CJ오쇼핑이 떨어지고 있다. 서울반도체, 메가스터디, 다음, 차바이오앤, SK컴즈, 휴맥스는 오름세다.
코스닥 대장주인 셀트리온이 나흘 연속 상승하고 있다. 정부의 신성장동력 프로젝트에 바이오관련 기업도 포함될 것이라는 소식 덕분인 것으로 풀이된다.
셀트리온은 1.07% 오르는 중이다.
컴퓨터 백신업체 등 보안주들은 동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전날 청와대 등 주요 정부기관과 포털사이트 등이 대규모 해킹 공격을 받았다는 소식이 호재다.
안철수연구소가 상한가를 기록중이며, 이스트소프트는 7.85% 오르고 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