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신문이 국민 경제 지력(知力)을 높이기 위해 시행하고 있는 테샛(경제이해력 검증시험) 제4회 시험이 오는 8월22일(토) 서울 부산 대구 대전 광주 등 전국 5개 도시 8개 시험장에서 실시된다. 서울은 2,3회와 마찬가지로 구역별로 4개 시험장에서 치러진다.

응시 원서 접수는 8월7일까지 테샛 홈페이지(tesat.or.kr)에서 받는다. 4회에서는 3회와 마찬가지로 고교생들이 학교의 명예를 걸고 참가하는 '고교생 경시' 와 '대학 동아리 대항전'을 병행한다. 성적이 우수한 참가자 개인과 학교에는 소정의 상금을 수여한다.

고교생들은 개인 자격으로 응시하거나 교사를 통해 단체 부문으로 참가할 수 있다. 대학 동아리들 역시 5명 이상 팀을 이루면 참가할 수 있다. 응시료는 개인 3만원,단체 2만5000원.기업체 임직원 등이 단체로 응시할 경우 회사 측이 지정한 별도의 장소에서 시험을 치를 수도 있다. (02)360-4055

주 최:한경 경제교육연구소

*한국경제신문 한경TV 등 한경 미디어그룹 입사 지원자들은 테샛 시험성적을 제출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