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비에서 그림 감상을?"

금융투자협회가 오는 16일까지 서울 여의도 협회건물 1층 로비에서 3인 작가 초청 미술전시회 ‘2009 금투협 로비갤러리’ 행사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는 한국전통고가구에 미술의 향기를 입혀 추억과 감동을 되살린 이상철 작가, 차가운 돌에 따뜻한 온기를 입혀 일상의 소중함을 표현하는 조각가 이행균, 전덕제 작가가 심혈을 기울인 작품들이 출품됐다.

이 전시작들은 지난 6월 ‘2009 밀레니엄 서울힐튼 특별초대전’에도 출품되어 좋은 반응을 얻었던 작품들이다.

금투협은 2007년에도 해외파 젊은 한국작가 초청전을 개최한 바 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