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외신약(대표 박종전)은 모기에 물린 상처에 붙이기만 하면 치료효과가 나타나거나 벌레의 접근을 막아주는 신개념의 모기밴드 2종을 최근 내놓았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모기밴드는 어린이들에게 친근한 만화 캐릭터를 활용한 '뽀로로 인섹트 밴드'와 '도라에몽 모스텍트'이다. '뽀로로 인섹트밴드'는 모기나 벌레에 물린 상처를 치료하는 밴드 형태의 제품으로 사용이 간편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멘톨, 유칼립투스오일이 첨가돼 가려움증을 완화해주고,소독제 아크리놀이 함유돼 상처 부위의 살균효과가 뛰어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한편 중외신약은 이달 15일까지 편의점 '바이더웨이'에서 신제품 2종을 구입하는 고객에게 영화 '트랜스포머2' 할인권(3000원) 2장을 제공한다. 제품 가격은 3000원.

이관우 기자 leebro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