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개 공기업 신재생에너지 R&D에 3조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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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 등 9개 에너지 공기업이 2011년까지 신재생에너지 설비와 연구개발(R&D)에 3조원을 투자한다.
지식경제부는 한전 및 6개 발전 자회사,수자원공사,지역난방공사 등 9개 공기업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차 신재생에너지 공급협약(RPA)을 10일 체결키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9개 공기업은 1차 RPA 시행 기간(2006~2008년)에 투자한 6059억원의 약 5배인 3조원을 2차 기간인 2011년까지 투자하게 된다.
이들 공기업은 투자를 통해 지난 3년간 보급 실적(201㎿)의 6.6배인 1330㎿ 규모의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확충할 계획이다. 이렇게 되면 전체 발전량의 0.8%인 신재생에너지 비중은 2011년 말 1.7%로 높아지게 된다.
류시훈 기자 bada@hankyung.com
지식경제부는 한전 및 6개 발전 자회사,수자원공사,지역난방공사 등 9개 공기업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차 신재생에너지 공급협약(RPA)을 10일 체결키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9개 공기업은 1차 RPA 시행 기간(2006~2008년)에 투자한 6059억원의 약 5배인 3조원을 2차 기간인 2011년까지 투자하게 된다.
이들 공기업은 투자를 통해 지난 3년간 보급 실적(201㎿)의 6.6배인 1330㎿ 규모의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확충할 계획이다. 이렇게 되면 전체 발전량의 0.8%인 신재생에너지 비중은 2011년 말 1.7%로 높아지게 된다.
류시훈 기자 bad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