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이 서울 중구 신당6동에서 분양한 '신당e－편한세상'이 최고 2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1순위에서 전 주택형 모두 마감됐다. 9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8일 실시된 신당e－편한세상'의 1순위 일반청약접수 결과 190세대 모집에 2174명(수도권 포함)이 청약에 나서 평균 11.4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35세대를 모집한 전용면적 59㎡형에는 서울 지역에서 886명이 몰려 25.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84㎡형은 주택 타입별로 8대 1에서 1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118㎡형은 2.59대 1과 3.2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가장 큰 주택형인 147㎡형의 경우 6세대 모집에 서울에서만 7명이 접수해 1.17대 1의 경쟁률로 마감됐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1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