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나는 바캉스] 외출 30분전 자외선 차단제…집에와선 쿨링팩 '수분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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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서지에서는 뜨거운 햇볕에 피부가 화상을 입거나 수분이 빠져나가 푸석해지는 등 피부 트러블을 겪을 수 있다.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히 바르고 장시간의 야외활동 후에는 수분 공급으로 피부를 진정시켜 주는 것이 필수다.
◆자외선 차단제는 '머스트 해브' 아이템
여름에 자외선 지수는 다른 계절에 비해 55%까지 치솟기 때문에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히 발라줘야 한다. 장시간 야외활동을 할 때는 SPF50 이상 제품을,간단한 외출을 할 때는 SPF15~30의 제품을 고른다. 자외선 차단제가 기능을 발휘하기까지는 30분 정도의 시간이 걸리므로 외출 30분 전에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고 2~3시간마다 덧발라 준다.
아모레퍼시픽은 '아이오페 에어쿠션 선블록 SPF40+ PA++'(28g · 3만5000원)을 내놓았다. 스탬프 형식의 쿨링 스펀지가 에멀전 타입의 제품을 머금어 도장을 찍듯 피부에 발라주면 적당량이 퍼프에 묻어나온다. 가볍고 산뜻하게 발리며 쿨링 효과를 겸비했다. '이니스프리 에코 세이프티 퍼펙트 선블록 SPF50+ PA+++'(50㎖ · 1만원)은 에코서트 인증을 받은 유기농 성분으로 순해 온 가족이 함께 쓸 수 있다.
LG생활건강은 팩트 타입의 한방 성분 자외선 차단제인 '후 해윤선 파우더 SPF50+ PA+++'(18g · 5만원)를 내놓았다. 동의보감의 한방 처방인 청사익기단과 한방열매추출물,순금성분을 함유했다. 듀얼 배리어 프로텍션 기술로 자외선 차단 효과가 오래 지속되며 트랜소프트 UV비드를 적용해 맑고 투명하게 발린다. '오휘 파우더 선블록 SPF50+ PA+++'(20g · 4만5000원) 역시 팩트 타입으로 피지를 조절하면서 자외선을 차단해 준다. 나노기술인 졸-겔 합성법을 적용,초미립 UV차단 성분을 캡슐화해 여러 번 덧발라도 투명하고 뽀송뽀송한 피부 표현이 가능하다. 용기 아래 슬라이딩 거울이 부착돼 편리하다.
◆수분 공급으로 지친 피부 달래기
햇볕에 지친 피부를 진정시키기 위해선 즉각적인 수분 공급이 필수다. 얼음 찜질이나 쿨링 팩으로 피부를 진정시킨 후 화장솜에 화장수를 듬뿍 적셔 약 5분간 피부에 얹어 수분을 공급한다. 그 후 수분 크림을 발라 피부에 수분 보호막을 만들어 주고 수분 미스트 제품을 수시로 뿌려준다.
아모레퍼시픽은 청정 제주 지역에서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된 녹차로 만든 '이니스프리 그린티 퓨어 크림'(50㎖ · 1만3000원)을 내놓았다. 녹차의 카테킨 성분이 피부의 열기를 진정시키고 피부 표면에 겉도는 수분까지 끌어당겨 피부를 촉촉한 상태로 유지시켜 준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이니스프리 그린티 미네랄 미스트'(50㎖ · 4500원)는 무알콜,저자극 제품으로 녹차 성분이 피부를 촉촉하게 해 준다.
코리아나 화장품은 '코리아나 알로에 수딩 젤'(150㎖ · 3만5000원)을 선보였다. 겉은 번들거리고 속은 메마른 피부에 알로에 성분이 피부 진정과 보습을 돕는다. 피부 재생을 촉진시키는 마데카소사이드 성분을 함유해 미세한 상처나 피부 트러블을 관리하는 데 좋다. 햇빛에 자극을 받은 붉은 피부에 수시로 발라주면 된다.
더페이스샵의 '알로에 후레쉬 수딩 미스트'(130㎖ · 6500원)는 알로에 성분이 피부의 수분을 오래 유지시켜준다.
◆마스크팩으로 피부 회복
일주일에 1~2회 마스크팩으로 피부에 영양과 수분을 공급하는 것도 좋다. 마스크팩을 냉장고에 넣어 두었다가 붙이면 쿨링효과도 함께 볼 수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헤라 V 콜라제닉 마스크'(10매 · 8만원)를 추천했다. 콜라겐 성분이 농축되어 있어 뺨은 채우고 턱선은 날렵하게 해 얼굴 라인을 잡아준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마몽드 수분 마스크'(4매 · 8000원)는 카모마일 추출물과 천연 유래 허브 추출물이 유해산소와 공해로 거칠어진 피부를 진정시켜주고 촉촉하게 가꿔준다.
고운세상 엑스퍼트는 '화이트닝 페이셜 마스크'(3장)와 '컨센트레이티드 W 필름'(8장)으로 구성된 '마스크 트리트먼트 케어'(3만원)를 출시했다. 유기농법으로 재배한 순면으로 만들어진 마스크팩은 민감성 피부에도 사용 가능하다. 알부틴,비타민 C 유도체,비타민 E 등을 농축시킨 필름은 필름이 녹으면서 피부에 침투해 기미,잡티 등을 관리해준다.
강유현 기자 yhkang@hankyung.com
◆자외선 차단제는 '머스트 해브' 아이템
여름에 자외선 지수는 다른 계절에 비해 55%까지 치솟기 때문에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히 발라줘야 한다. 장시간 야외활동을 할 때는 SPF50 이상 제품을,간단한 외출을 할 때는 SPF15~30의 제품을 고른다. 자외선 차단제가 기능을 발휘하기까지는 30분 정도의 시간이 걸리므로 외출 30분 전에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고 2~3시간마다 덧발라 준다.
아모레퍼시픽은 '아이오페 에어쿠션 선블록 SPF40+ PA++'(28g · 3만5000원)을 내놓았다. 스탬프 형식의 쿨링 스펀지가 에멀전 타입의 제품을 머금어 도장을 찍듯 피부에 발라주면 적당량이 퍼프에 묻어나온다. 가볍고 산뜻하게 발리며 쿨링 효과를 겸비했다. '이니스프리 에코 세이프티 퍼펙트 선블록 SPF50+ PA+++'(50㎖ · 1만원)은 에코서트 인증을 받은 유기농 성분으로 순해 온 가족이 함께 쓸 수 있다.
LG생활건강은 팩트 타입의 한방 성분 자외선 차단제인 '후 해윤선 파우더 SPF50+ PA+++'(18g · 5만원)를 내놓았다. 동의보감의 한방 처방인 청사익기단과 한방열매추출물,순금성분을 함유했다. 듀얼 배리어 프로텍션 기술로 자외선 차단 효과가 오래 지속되며 트랜소프트 UV비드를 적용해 맑고 투명하게 발린다. '오휘 파우더 선블록 SPF50+ PA+++'(20g · 4만5000원) 역시 팩트 타입으로 피지를 조절하면서 자외선을 차단해 준다. 나노기술인 졸-겔 합성법을 적용,초미립 UV차단 성분을 캡슐화해 여러 번 덧발라도 투명하고 뽀송뽀송한 피부 표현이 가능하다. 용기 아래 슬라이딩 거울이 부착돼 편리하다.
◆수분 공급으로 지친 피부 달래기
햇볕에 지친 피부를 진정시키기 위해선 즉각적인 수분 공급이 필수다. 얼음 찜질이나 쿨링 팩으로 피부를 진정시킨 후 화장솜에 화장수를 듬뿍 적셔 약 5분간 피부에 얹어 수분을 공급한다. 그 후 수분 크림을 발라 피부에 수분 보호막을 만들어 주고 수분 미스트 제품을 수시로 뿌려준다.
아모레퍼시픽은 청정 제주 지역에서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된 녹차로 만든 '이니스프리 그린티 퓨어 크림'(50㎖ · 1만3000원)을 내놓았다. 녹차의 카테킨 성분이 피부의 열기를 진정시키고 피부 표면에 겉도는 수분까지 끌어당겨 피부를 촉촉한 상태로 유지시켜 준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이니스프리 그린티 미네랄 미스트'(50㎖ · 4500원)는 무알콜,저자극 제품으로 녹차 성분이 피부를 촉촉하게 해 준다.
코리아나 화장품은 '코리아나 알로에 수딩 젤'(150㎖ · 3만5000원)을 선보였다. 겉은 번들거리고 속은 메마른 피부에 알로에 성분이 피부 진정과 보습을 돕는다. 피부 재생을 촉진시키는 마데카소사이드 성분을 함유해 미세한 상처나 피부 트러블을 관리하는 데 좋다. 햇빛에 자극을 받은 붉은 피부에 수시로 발라주면 된다.
더페이스샵의 '알로에 후레쉬 수딩 미스트'(130㎖ · 6500원)는 알로에 성분이 피부의 수분을 오래 유지시켜준다.
◆마스크팩으로 피부 회복
일주일에 1~2회 마스크팩으로 피부에 영양과 수분을 공급하는 것도 좋다. 마스크팩을 냉장고에 넣어 두었다가 붙이면 쿨링효과도 함께 볼 수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헤라 V 콜라제닉 마스크'(10매 · 8만원)를 추천했다. 콜라겐 성분이 농축되어 있어 뺨은 채우고 턱선은 날렵하게 해 얼굴 라인을 잡아준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마몽드 수분 마스크'(4매 · 8000원)는 카모마일 추출물과 천연 유래 허브 추출물이 유해산소와 공해로 거칠어진 피부를 진정시켜주고 촉촉하게 가꿔준다.
고운세상 엑스퍼트는 '화이트닝 페이셜 마스크'(3장)와 '컨센트레이티드 W 필름'(8장)으로 구성된 '마스크 트리트먼트 케어'(3만원)를 출시했다. 유기농법으로 재배한 순면으로 만들어진 마스크팩은 민감성 피부에도 사용 가능하다. 알부틴,비타민 C 유도체,비타민 E 등을 농축시킨 필름은 필름이 녹으면서 피부에 침투해 기미,잡티 등을 관리해준다.
강유현 기자 yh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