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이 초복(14일) 특수를 잡기 위해 정기 휴점일까지 바꿨다. 현대백화점은 12일 정기세일이 끝난 뒤 휴점하던 관례를 깨고 이번 세일이 끝난 직후인 13일에도 정상영업을 한다. 최근 3년간 삼복 가운데 초복에 보양식 매출이 가장 높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롯데와 신세계백화점은 14일 문을 닫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