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원주 225㎜ 등 강원지역에 집중호우가 내린 가운데 북한강 수계 댐들이 수위 조절에 들어갔다. 팔당댐은 이날 오전 8시20분께 10개의 수문을 모두 열어 오후에는 초당 최고 1만2000t의 물을 방류했다.

/김병언 기자 misae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