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트랜스포머'시리즈의 2탄인 '트랜스포머:패자의 역습'은 11일까지 전국에서 615만 4천945명의 관객을 모았다.
개봉 12일만에 500만 관객을 돌파했던 '트랜스포머 2'.
18일만에는 600만 관객을 돌파했으며 예매행렬은 지금도 이어지고 있다.
2007년 개봉한 전작 '트랜스포머'는 이보다는 조금 늦은 21일 만에 600만명을 넘어섰고, 총 관객 750만명으로 역대 외화 중 최고 흥행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현재 속도라면 전작의 흥행기록도 갈아치울 것으로 관계자들은 낙관하고 있다.
'트랜스포머2'는 북미 지역에서 지난 주말 2천420만 달러의 흥행수익을 추가하며 전편을 능가하는 인기를 입증했다.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