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당이 주식분할 결정에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다.

13일 오전 9시59분 현재 예당은 전 거래일보다 14.50% 오른 1145원을 기록 중이다.

예당은 유동성 확대를 위해 액면가 500원인 주식을 100원짜리 5주로 분할하기로 했다고 지난 10일 장 마감 후 공시했다. 신주권 상장 예정일은 오는 9월29일이다.

주식분할 후 발행주식 수는 기존 7461만4959주에서 3억7307만4795주로 늘어나게 된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